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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어느 산 속 심 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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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시도르 작성일 25-04-28 17:04 조회 3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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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느 약초를 사랑하는 모임에서 장뇌인지 자연삼인지 캐기행사에 따라갔다가 한뿌리도 캐지못하고 그냥 참가비에다 교통비만 쓰고 왔던 기억이 있다. 굳이 삼이 좋은가 싶기도 하고 최근 몇년전부터 생각을 달리하여 씨앗발아보다 전문으로 반찬용 미삼을 판매하는거 사서 괜찮은 거 몇개 골 라서 산속 낙엽더미 헤치고 묻어두니 해마다 싹대올려주고 꽃도피고 열매도 달아주니 요맘때면 심봤다 소리함 내지르고 매일을 즐겁게 살아갑니다.열매는 다시 주변에 묻어주면 새로운 가족이 생기고..

여러분들도 자기만 알수있게 적당한곳 물색해서 직접심어두고 즐기시길 바랍니다. 조건만 맞으면 화분에 심어 집안에서 감상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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